‘굿닥터’ 곽지민, 임산부-원조교제-여장남자 ‘파격 연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4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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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굿닥터’ 캡처)
(사진=KBS2 ‘굿닥터’ 캡처)
배우 곽지민(28)이 파격적인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곽지민은 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굿닥터'에서 태아에 낭종이 생겨 괴로워하는 임신부 '수진'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곽지민은 20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임산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곽지민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곽지민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사마리아'에서는 원조교제를 하는 여고생 역을 맡아 노출신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곽지민은 이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또 영화 '링크'에서는 초능력을 가진 여고생 '수정' 역, 액션채널의 드라마 '시리즈 다세포소녀'에서는 여장남자 '두눈박이' 역을 각각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 에 네티즌들은 "'굿닥터' 곽지민, 연기력이 대단하다", "'굿닥터' 곽지민, 항상 새로운 역할에 도전한다", "'굿닥터' 곽지민, 어려운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 "'굿닥터' 곽지민, 개성파 연기자", "'굿닥터' 곽지민, 항상 응원하겠다", "'굿닥터' 곽지민, 멋진 연기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지민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으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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