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cm’ 중앙대 김병오, 하승진에 이은 KBL 역대 최장신 2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4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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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세터 김병오. 사진제공=KBL
중앙대 세터 김병오. 사진제공=KBL
중앙대의 장신 센터 김병오가 하승진(KCC)에 이어 역대 프로농구연맹(KBL) 두 번째 최장신 선수로 기록됐다.

KBL은 4일 "금일 오전 10시 KBL 센터에서 열린 '2013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 예비소집'에서 참가자들의 신장을 측정한 결과 220.8cm를 기록한 김병오가 역대 두 번째 최장신 선수가 됐다"라고 밝혔다. 221.6cm의 하승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장신으로 기록된 것.

이날 2013 KBL 드래프트 예비소집에는 김민구-두경민-김종규 등 일명 '경희대 3인방'을 포함한 1부 대학 졸업예정 선수 30명, 2부 대학 졸업예정 선수 1명, 대학 재학 선수 4명, 고교 졸업예정 선수 1명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김병우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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