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쇼케이스 메이크업…“앵두 입술, 인형 미모”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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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쇼케이스 메이크업 사진을 공개했다.

2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owcase"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검은 색 정장 차림으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짙은 스모키 눈화장과 함께 입술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구하라는 '인형 미모'를 뽐내고 있다.

구하라 쇼케이스 메이크업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쇼케이스 메이크업 사진, 인형이 따로 없네", "구하라 쇼케이스 메이크업 사진, 앵두 입술 너무 예뻐", "구하라 쇼케이스 메이크업 사진, 흠잡을 데 없는 미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는 2012년 8월 미니앨범 5집 '판도라' 이후 약 1년 만에 '풀 블룸'으로 컴백했다. 정규 3집 '스텝(STEP)'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는 데뷔 후 7년간 성장해 온 카라의 모습을 '얼음공주' 및 '여왕의 귀환' 콘셉트로 표현한 곡이다. 프렌치 팝 장르에 강렬한 록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시킨 곡으로, 빠른 속도감의 곡 구성과 이별을 앞둔 여성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앞서 공개된 '둘 중에 하나(Runaway)'는 카라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한 블루스 장르의 미디움템포 곡으로, 어쿠스틱 반주에 쓸쓸하고 공허한 분위기로 카라의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카라는 5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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