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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강원 완파… 7강 희망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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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강원 완파… 7강 희망 쐈다

동아일보입력 2013-08-29 03:00수정 2013-08-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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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득실차 8위… 9위 제주도 가능성
인천은 수원 꺾고 A그룹 진입 확정
성남과 제주가 스플릿시스템 마지노선인 7위 안에 들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겼다.

성남은 28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기가와 김동섭의 연속골 덕택에 강원을 2-0으로 완파했다. 성남은 이날 제주에 2-1로 역전패한 7위 부산과 함께 승점 37로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8위가 됐다. 하지만 성남은 9월 1일 열리는 경남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긴다면 1위 포항을 만나는 부산의 결과에 따라 7위를 할 수도 있게 됐다. 승점 36으로 9위인 제주도 대전과의 마지막 경기를 이긴다면 성남, 부산이 모두 질 경우 행운의 7위를 할 수도 있다.

K리그 클래식은 14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치른 뒤 상위 7개 팀의 A그룹과 하위 7개팀의 B그룹으로 나눠 다시 홈 앤드 어웨이로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의 스플릿시스템으로 진행된다. A그룹에선 우승팀을, B그룹에서는 강등팀을 가린다.


인천은 수원과의 안방경기에서 3-1로 이기고 승점 41로 수원을 6위로 끌어내리고 5위가 돼 A그룹 진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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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나란히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잘나가는 팀 간의 경기인 FC 서울과 전북의 경기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시즌 10호 골을 터뜨린 데얀은 2007년 K리그 데뷔 이래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울산은 포항을 2-0으로 완파하고 전북과 함께 승점 45로 동률이 됐지만 득실차에서 앞서 2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프로축구#성남#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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