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중년男]거칠어진 피부, 한방 스킨으로 다스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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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최근 ‘꽃중년’이라고 불리는 40, 50대 남성들은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다만 제품을 구매하고도 본인에 맞는 피부 관리법을 몰라 제품을 100%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적지 않다. 지금 당신에게 꼭 맞는 남성 뷰티전용 라인으로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은 어떨까.

여성에 비해 외부 활동이 많은 남성들은 자외선에 노출되는 일이 많은데도 답답하고 끈적인다는 이유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기피한다. 하지만 자외선은 피부 건조는 물론 색소침착과 노화의 주된 원인.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의 생활화는 최우선 과제다. 설화수의 ‘정양선크림’(50mL·4만5000원대)은 강한 자외선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남성 피부를 보호해주는 한방 선크림이다.

남성들의 피부는 잦은 면도로 인해 미세한 상처가 많이 생기고 천연 보습막이 손상돼 메마르고 윤기 없는 피부가 되기 십상이다. 특히 중년 남성들은 몇 십 년 동안 면도를 해오면서 피부가 상할 대로 상해 더욱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설화수의 ‘정양수’(120mL·6만3000원대)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한방 에센셜 스킨. 면도로 거칠어진 피부의 결을 개선하고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수분 및 효능 성분이 피부 속으로 빠르게 침투되어 피부 속을 촉촉하게 해주며 사용 후 끈적임이 없다. 중년 남성들의 경우 특히 과음, 흡연, 과로,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 거칠어짐이 심해 어느 순간 깊은 주름이 파이기도 한다. 또한 남성 피부는 여성들에 비해 모공이 넓고 표피도 두껍다. 한 번 만들어진 주름은 여성들보다 깊게 파이게 된다. 설화수의 ‘정양크림’(40mL·10만5000원대)은 남성의 피부를 생기 있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기능성 안티 에이징 크림이다. 쫀득하고 밀착감 높은 크림이 남성의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며 생체 친화성 캡슐에 의한 효소처리홍삼사포닌 성분이 남성의 주름을 개선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보습에도 신경을 서보자. 남성은 여성보다 피부 중 수분함량이 떨어져 기온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낮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는 이에 적응하지 못한 피부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곤 한다. 설화수의 ‘정양유액’(90mL·5만2000원대)은 남성 피부의 근본을 강화하고 매끄러운 얼굴로 만들어 주는 한방 유액이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의 방어 기능을 도와준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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