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A클래스’, 3000만원대 7단 변속 해치백 변신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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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6일 소형 해치백(뒷모습이 둥글고 뒷좌석과 트렁크가 합쳐진 형태)인 ‘더 뉴 A클래스’(사진)의 판매를 시작했다. A클래스가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판매되던 가장 작은 모델은 이보다 한 등급 높은 ‘B클래스’(국내명 마이B)였다.

벤츠코리아는 “신형 A클래스는 기존 모델과 같은 점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새로 개발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더 뉴 A클래스는 1.8L급 4기통 터보 디젤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연비는 L당 18km를 주행하며 최고출력은 136마력이다. 편의장치와 실내 재질에 따라 기본형인 ‘뉴 A200 CDI’(3490만 원)와 중급인 ‘뉴 A200 CDI 스타일’(3860만 원), 고급형인 ‘SB A200 CDI 나이트’(4350만 원) 등 3종류로 나뉜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벤트#더뉴A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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