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폭발 순간 포착, 하늘을 가로지르는 물체에서 섬광이 번쩍

유성 폭발 순간 포착

유성이 폭발하는 순간을 포착했다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의 사진작가 마이클 K. 청이 ‘페르세우스 유성 폭발 장면’이라고 주장한 사진을 보도했다.

지난 12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빅터빌 자택에서 천체를 관측하던 마이클 K. 청은 하늘을 가로지르는 물체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는 천체 관측용 특수카메라가 아닌 캐논 7D 카메라로 이장명을 포착했다.

마이클 K. 청은 이 장면을 ‘비메오’라는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유성 폭발 순간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유성 폭발 순간 포착’ 장면에 대해 천문학자 ‘대니얼 피셔’는 폭발이 아니라 유성이 상층부 대기의 난기류와 부딛치며 분열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영상뉴스팀

유성 폭발 순간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