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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스케5’ 박완규 아들, 혹평 속 탈락… “얼굴만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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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8-24 12:06
2013년 8월 24일 12시 06분
입력
2013-08-24 12:04
2013년 8월 24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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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슈스케5 박완규 아들’
‘슈퍼스타K5(슈스케5)’에 가수 박완규 아들이 출연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슈스케5’ 3차 오디션 현장에는 박완규 아들인 박이삭 군이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 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하는 가수는 박완규다. 아버지의 실력만큼은 아니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친구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박이삭 군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선곡해 열창했다. 하지만 불안한 음정과 고음 이탈로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심사위원 가수 이승철은 “진지한 태도는 인정한다. 하지만 아직 가수가 되기엔 역부족인 것 같다”며 불합격을 줬다. 가수 아이비 또한 “둘 다 음이 안 맞은 것을 아느냐”며 혹평했다.
‘슈스케5 박완규 아들’ 출연에 네티즌들은 “귀엽더라”, “내년에 다시 참가했으면 좋겠다.”, “슈스케5 박완규 아들, 아빠와 얼굴만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수 출신 박재한(한경일)은 조권에게 불합격을 받았으나, 현미 이승철의 합격으로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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