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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별통보 1위, 문자로 통보하고 잠수타기 “잔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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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2:10
2013년 8월 22일 22시 10분
입력
2013-08-22 22:04
2013년 8월 22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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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별통보 1위’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 남녀 890명(남 441명, 여 449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이별통보 유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은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34.5%)’를, 여성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탄다(37%)’를 각각 1위로 꼽았다.
이밖에 남성이 꼽은 최악의 이별통보 유형으로는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1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여성은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악의 이별통보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이별통보 1위 정말 메너 없네”, “최악의 이별통보 1위, 속타는 심정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 “최악의 이별통보 1위…있어야 이별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악의 이별통보 1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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