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세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장수 비결은 양고기와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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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9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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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세의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가 화제다.

최근 SBS 보도에 따르면 볼리비아의 해발 4000미터 고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할아버지가 세계 최고령을 기록했다. 서류상 1890년도에 태어난 할아버지는 지난 1997년에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122세 할머니를 제치고 최고령에 등극했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안경이나 지팡이에 의지하지 않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이 할아버지는 자신의 장수비결로 양고기와 걷기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비결이 정말 육식?”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대단하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살아있는 역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가 기네스북에 등재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는 출생증명서가 없어 성당에서 받은 세례증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네스 측에서 인정하고 있는 세계 최고령 생존자는 일본에 있는 115세의 할머니 오카와 미사오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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