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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눈물 하차 소감…“고생 한 것도 없는데…큰 사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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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1:46
2013년 8월 13일 11시 46분
입력
2013-08-13 11:42
2013년 8월 13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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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눈물’
한혜진이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마지막 방송 분에서 눈물을 흘려 네티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SBS ‘힐링캠프’ 12일 방송분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막바지에 사회자 이경규는 한혜진의 하차를 언급하며 “가야 가는거라고 말했는데, 정말 가니까 아쉽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혜진은 “고생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많이 부족했는데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딜 가든 항상 힐링의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연기자로서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눈물,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한혜진 눈물, 정말 아쉽네요”, “한혜진 눈물, 앞으로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한혜진 눈물보니 나까지…”, “한혜진 눈물, 본인이 정말 아쉽겠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혜진의 후임으로는 걸그룹 SES출신의 연기자 성유리가 ‘힐링캠프’의 MC를 이어받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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