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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오늘(13일) 마지막 녹화, 김자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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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11:10
2013년 8월 13일 11시 10분
입력
2013-08-13 11:07
2013년 8월 13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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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13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무릎팍도사’의 마지막 게스트는 배우 김자옥이다. 김자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김자옥은 남편 오승근과의 러브 스토리와 함께 연기 인생에 대한 얘기들을 털어 놓을 예정이다.
2007년 1월 첫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로 강호동과 게스트들의 절묘한 기싸움을 흥미롭게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 후 2012년 11월 방송을 재개했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부진을 겪었다.
15일 전 농구선수 서장훈 편과 22일에 김자옥 편이 방송된 후 폐지 수순을 밟는다.
‘무릎팍도사’ 후속으로는 ‘스토리쇼 화수분’이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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