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서러울 때 1위, “라면 다 끓여놓고 엎었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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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3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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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서러울 때 1위’

자취생 서러울 때 1위가 공개돼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는 자취 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자취생활의 고충’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자취생 서러울 때 1위는 ‘아플 때’(25.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배고픈 데 밥 없을 때, 공과금 많이 나왔을 때, 밥 혼자 먹어야 할 때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집주인과 다퉜을 때, 친구들이 제 집인 듯 드나들 때도 서러운 것으로 조사됐다.

‘자취생 서러울 때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자 살아보지 않으면 서러움 모른다”, “라면 다 끓여놓고 옮기다가 모르고 엎었을때 정말 서럽다”, “눈물나는 경우 많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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