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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은지 ‘연예인병’ 일화, “신용카드 사인 거절했다가 망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2 15:40
2013년 8월 12일 15시 40분
입력
2013-08-12 15:39
2013년 8월 12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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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은지/SBS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과거 '연예인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정은지는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연예인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MC들이 '연예인병'을 언급하며 "남들 시선 의식해서 일어난 일화가 있냐"고 묻자, 정은지는 "동대문에서 옷을 사는데 주인분이 사인해달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은지는 "안 된다고 거절했는데, 알고 보니 계산을 위해 사인해 달라고 했던 것"이라며 "민망해서 얼른 가게를 나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은지 연예인병 일화 재미있다", "정은지 연예인병 민망했겠다", "정은지 연예인병 귀엽다", "정은지 연예인병 다들 경험 있을 듯", "정은지 연예인병, 그 정도면 양호해", "정은지 연예인병 일화, 본방 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가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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