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하철 상어 발견?…좌석 밑에 상어가 ‘오싹’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2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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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하철 상어 발견'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상어가 발견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오전 12시30분쯤 뉴욕 퀸즈 방향으로 가던 N노선 지하철에서 죽은 상어가 발견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상어의 길이는 약 1.2m로 열차의 좌석 밑에서 발견됐으며, 죽은 지 몇 시간 안 된 것으로 추정됐다.

뉴욕대중교통공사(MTA)측은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지하철을 폐쇄시키고 죽은 상어를 비닐봉지에 싸 폐기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죽은 상어가 어떤 경로로 지하철 안에서 발견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에 대한 추가 조사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美 지하철 상어 발견에 누리꾼들은 "美 지하철 상어 발견, 누가 버리고 간 건가?", "美 지하철 상어 발견, 상어 모형이 아니네", "美 지하철 상어 발견, 디스커버리 채널 홍보용인가?"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美 지하철 상어 발견, 출처=데일리메일 캡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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