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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후회, “기자들 앞에서 처음으로…”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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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13:51
2013년 8월 9일 13시 51분
입력
2013-08-09 13:48
2013년 8월 9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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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갈무리
‘장혁 후회’
배우 장혁이 과거 병역 비리에 대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장혁은 과거 병역 비리에 대해 “후회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잘못인줄 알고도 나쁜 행동을 했고 그걸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으로 기자들 앞에서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목이 메여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부모님이 보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후회와 자책감이 밀려들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혁은 “군대에서의 2년은 10년 동안 장혁으로 살며 잊고 있었던 정용준을 되찾아 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장혁 후회할만하다”, “장혁 후회? 그런 시기가 있었기에 지금의 장혁인 있는 거다”, “장혁 진짜 사나이 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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