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저씨의 무리수'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로등을 수리하려고 사다리에 오르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가로등에 오를 정도로 긴 사다리를 구하지 못했는지, 이 남성은 테이블을 3단으로 쌓아 올린 후 그 위에 사다리를 올렸다. 테이블 위에 놓인 사다리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아 보는 이의 마음이 조마조마해질 정도다.
해외에서 퍼진 이 사진의 제목은 '사고는 예정되어 있다(accident waiting to happen)'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저씨의 무리수,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아저씨의 무리수, 밑에서 테이블 흔들고 싶다" "아저씨의 무리수, 서커스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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