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류마티스, 항생제 장기복용땐 부작용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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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5일 07시 00분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마음과 몸을 힘들게 할 수 있는 요소인데 이는 면역력과의 연관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티졸이 증가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일시적으로 감기와 같은 잔병치레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오래가면 면역력의 기능 변이로 인해 자가면역질환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 되는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자가면역질환은 면역력의 저하로 끝나지 않고 면역체계의 이상 증상을 통해 외부의 바이러스가 아닌 스스로의 몸을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중에는 관절을 공격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데 관절뿐만 아니라 온 몸의 어느 곳이든 류마티스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다방면으로 악화되기 이전에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관절 통증이다.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면역력에 있다는 것이 특이점으로 한 번에 여러 군데에 통증이 나타나는 동시 다발성을 보일 수 있다.

● 스트레스·생활습관 관리와 함께하는 류마티스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은 불치병은 아니지만 완치가 어려운 난치병이기 때문에 치료하는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병증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 환자 스스로의 스트레스 관리와 치료를 돕는 생활습관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움직이지 않는 것이 염증을 만들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절이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운동을 해주고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과 함께 식습관도 건강하게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생활습관만으로는 치료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별도의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료에 있어서는 항생제 장기 복용이 몸의 전반적인 컨디션 저하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한의학의 치료를 통해 천천히 약을 끊고 생활습관만으로 류마티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가 효과적이다.

이지스한의원에서는 면역치료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천천히 약을 끊는 것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중에는 약을 끊어도 병이 재발하지 않는 완전관해 상태로의 회복을 돕고 있다.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목동, 선릉, 목동과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7개 지점이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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