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핫 밀’ 매출 껑충…아침메뉴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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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30일 07시 00분


‘시저치킨 빠니니’-‘에그치즈 빠니니’(왼쪽부터). 사진제공|던킨도너츠
‘시저치킨 빠니니’-‘에그치즈 빠니니’(왼쪽부터). 사진제공|던킨도너츠
던킨도너츠(대표이사 조상호)가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직장인과 학생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아침메뉴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핫 밀(Hot Meal) 메뉴는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20%나 증가하며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아침메뉴로 자리잡았다.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이탈리식 샌드위치인 빠니니. ‘시저치킨 빠니니’는 풍부한 시저소스와 치킨, 모짜렐라가 들어가 식감이 뛰어나다. 또 ‘에그치즈 빠니니’는 삶은 계란과 햄,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져 담백한 맛을 낸다. 매장에서 구매 시 즉석에서 따뜻하게 데워 나오기 때문에 치즈가 살짝 녹아들어 맛을 더해준다. 플레인 핫도그와 칠리 핫도그도 핫도그 특유의 톡 터지는 소시지 식감과 달콤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소비자의 입맛을 잡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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