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당선 즉시 현역 국회의원 임기 시작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24일 2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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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에서 당선이 결정된 후보자는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즉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재·보선 개표를 마감한 뒤 개표 상황과 당선인 결정상황을 기록하는 '개표 및 선거록' 작성을 끝마치면 1위 득표자는 곧바로 현역 국회의원 신분을 얻는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14조 2항의 '의원의 임기가 개시된 후 실시하는 선거에 의한 의원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개시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력 후보가 오늘 자정 전 당선 확정되는지, 다음날 새벽 당선인으로 확정되는지에 따라 국회의원이 세비도 하루치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4·24 재·보선#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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