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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머리 둘 식인상어, “샴쌍둥이인가?” 전문가의 분석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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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1:16
2013년 4월 19일 11시 16분
입력
2013-04-19 10:46
2013년 4월 19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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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셔널지오그래픽
‘머리 둘 식인상어’
머리 둘 달린 청새리상어 새끼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실의 낚시 가이드 크리스토퍼 존스턴이 2008년 9월 발견했다는 ‘머리 둘 식인 상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몸에 머리가 둘 달린 새끼 상어의 모습과 이 상어를 뒤집어 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스턴은 당시 원양어선 선원으로 근무했으며 호주로부터 수백km 떨어진 인도양의 한 지점에서 잡은 상어 몸속에서 이 기형 상어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네셔널지오그래픽과의 인터뷰에서 “배에 상어를 스무 마리까지만 실을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임신한 상어를 잡게 되면 배를 갈라 살아있는 새끼는 바다로 다시 풀어준다”며 “그 과정에서 머리 둘 달린 새끼 상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머리 둘 식인상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 상어는 배아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성장을 멈췄거나 쌍둥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형태의 상어는 자연 상태에서 태어났더라도 포식자로부터 도망갈 수 없으므로 오래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새리상어는 흉상어과로, 식인상어에 해당되며 주로 오징어나 큰 물고기를 먹지만, 드물게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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