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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자동차 선물해도 고마운 줄 몰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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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0:37
2013년 4월 19일 10시 37분
입력
2013-04-19 10:35
2013년 4월 19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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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 전성기 시절 자동차 선물’
가수 김세레나(66)가 전성기 시절 지인들에게 자동차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김세레나는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개그맨 김학래, 이용식, 엄용수와 함께 출연해 전성기 시절 지인들에게 자동차까지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세레나는 "전성기 시절 돈도 잘 벌고 배포도 컸다. 자동차를 세 명에게 선물했다. 근데 고마운 줄 모르더라. 내가 인복이 없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엄용수는 "김세레나는 어머니 역할을 한다. 어느 날 나만 데리고 미국 공연을 같이 갔다. 그 이유가 김학래, 이용식은 방송도 잘 되고 공연도 잘 되서 나를 데려간 것이었다"고 말했다.
김세레나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세레나 돈 많이 벌었나 보다", "김세레나 전성기 시절이 그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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