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약세를 이어갔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하락했다. 강북(―0.1%) 광진(―0.09%) 성북(―0.08%) 등이 내렸고 송파(0.08%) 양천(0.03%) 등은 올랐다. 이 가운데 재건축아파트는 0.04% 올라 1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신도시는 리모델링 수직 증축 기대감으로 중소형 매물이 거래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분당(0.03%) 일산·평촌(0.01%)이 올랐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용인(―0.03%) 인천(―0.02%) 등이 하락한 반면 과천(0.32%) 시흥·이천(0.01%) 등은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0.04%) 신도시(0.02%) 수도권(0.01%)이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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