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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선한 눈…“대디 대디” 패닝 눈 빙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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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18:10
2013년 4월 1일 18시 10분
입력
2013-04-01 17:14
2013년 4월 1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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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패닝눈을 공개했다.
가수 데프콘은 4월1일 트위터에 “애인 생겼다고 해도 안 믿을꺼고 결혼 한다고해도 안 믿을꺼고 이번 만우절은 그냥 포기해야겠네 아침에 이성재 회원님 프로그램 하차 거짓말에 속아 다급하게 문자나 보내고 나 참 바보다. 바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데프콘은 바가지 머리 가발을 쓰고 입을 오므리며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소녀처럼 표정을 짓고 있다. 데프콘은 ‘무한도전-못친소’에서 해외 영화배우 ‘다코타 패닝’눈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말해 ‘패닝 눈’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됐다.
한편 데프콘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MC 노홍철,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서인국과 함께 혼자 사는 남성들의 생활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진출처|데프콘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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