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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식욕 걱정 “너무 많이 먹으면 돼지 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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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15:34
2013년 4월 1일 15시 34분
입력
2013-04-01 15:26
2013년 4월 1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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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식욕 걱정'
윤후가 자신의 식욕을 걱정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는 충북 영동군 물한리 황점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나무 심기를 마치고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었다.
윤후는 스파게티 빵을 싸와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옆에 있던 배우 이종혁이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사온 충무김밥 도시락을 꺼냈다.
이종혁이 윤후에게 "(충무김밥) 먹을래. 안 먹을래"라고 묻자 윤후는 "괜찮아요"라고 거절했다.
이종혁이 "너 (김치 때문에) 빨개서 매울까봐 그러는 거지"라고 말하자, 윤후는 "그게 아니라 너무 많이 먹으면 돼지 될 것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후는 아빠가 싸온 스파게티 빵을 먹으면서 "어우 맛있네. 어우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후 식욕 걱정도 하는구나", "윤후 식욕 진짜 좋다", "윤후 정말 귀여워" "윤후 식욕 걱정 안해도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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