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출연 故 김수진, 과거 TV광고 보니…

  • Array
  • 입력 2013년 4월 1일 14시 03분


코멘트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출연 여배우는 김수진(38)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수진은 이국적인 외모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2000년 종영한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를 비롯해 1994년 MBC 미니시리즈 ‘도시남녀’ ‘베스트셀러극장’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했으며, TV광고 모델과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활동한바 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가 지난달 29일 오후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진 것을 남자친구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고,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에 연예활동 관련 내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영상뉴스팀〉
#순풍산부인과#김수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