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건강기획인터뷰] 시력교정(라식,라섹), 노안교정, 백내장-부산안과주치의 류규원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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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7일 13시 58분




초고령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성 질환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눈의 노화뿐만 아니라 안질환도 증가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기기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오늘날 살아가는 사람들은 사실상 모니터에 종속된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건조한 사무환경과 렌즈착용 등으로 젊은 층의 눈 건강 또한 위협을 받고 있는 지금, 우리의 밝고 선명한 눈 건강을 위한 알맞은 치료법에 대해 누네빛안과 류규원 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기로 하자

내 눈에 적합한 시력교정술로 더 밝은 내일을 꿈꾸자!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 해 보는 것이 바로 라식이나 라섹 수술일 것이다. 특히나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이 되면 콘택트렌즈의 관리가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주변에서 들려오는 부작용과 비용 문제, 뿐만 아니라 자신의 눈 상태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시력 교정술에 차이가 있기에 더욱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사항이다.

시력교정술 하면 흔히 떠올리는 것이 라식과 라섹이다. 두 가지 수술법 모두 레이저를 이용해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원리는 같지만 수술 방식에 차이가 있고 받을 수 있는 대상도 다르다

먼저, 라식 수술의 경우 각막절편을 만든 후 다시 덮어주는 식의 수술을 하기 때문에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통증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이 선호를 하는 반면 각막두께가 많이 필요하고 수술시 각막절편에 문제가 없어야만 좋은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섹수술은 각막이 얇아 라식수술이 힘든 경우나 안구건조증이 매우 심한 경우, 그리고 수술초기 외부충격이 우려되는 운동선수 등에 적합하다. 각막에 실질을 포함한 절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얇은 각막의 상피만을 선택적으로 벗겨내고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라식에 비해 치료회복 기간이 오래걸릴 수 있으나 근시의 재발이 적고, 안구건조증도 적게 발생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시력 교정술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류규원 원장은 “안과에서 수술 전 실시하는 정밀검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수술에 적합하지 않는 분들은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안감을 접어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라식과 라섹에 적합하지 않는 눈에는 안내 렌즈삽입술을


시력 회복을 위해 가장 보편적인 수술이 라식과 라섹이지만 어느 정도 각막의 두께가 있어야만 가능한 수술이며 정작 고도근시나 심한 난시 환자 등은 이 같은 수술을 받기 어렵다. 따라서 각막이 매우 얇거나 도수가 너무 많은 경우에는 렌즈삽입술이 더 적합하다.

렌즈삽입술은 눈에 작은 절개창을 낸 후 반영구적인 인공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각막 상실이나 절편의 밀림 현상이 전혀 없고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 근시 퇴행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 침침하고 밝은 빛에 약해진 나의 눈, 단순 노안이 아닌 백내장 의심해 봐야


본래 눈으로 들어온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게 된다. 하지만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빛을 제대로 통과 시키지 못하게 되는데 이를 백내장이라고 한다. 수정체 혼탁으로 인해 눈이 뿌옇고 침침해지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60대에서 70%, 70대에서 80%, 90세 이상이 되면 90% 이상이 백내장에 의한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백내장은 조기에 자각하기가 매우 힘들고 대부분 단순 노안으로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안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내장이 진단된 경우 검사를 통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

부산지역 안과 주치의 누네빛안과에서는 백내장의 원인이 되는 혼탁이 온 수정체를 안전한 초음파로 제거한 후 특수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통해 백내장과 함께 노안까지 동시에 해결하는 수술로 노인들의 안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한 번 나빠지면 회복이 쉽지 않은 눈.
평소 일상생활에서 눈의 피로함을 뒤로 미룬 채 일을 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잠시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 TV로부터 눈을 쉬게 하는 것은 어떨까. 먼 곳을 자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안구가 경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짧은 휴식시간을 두고 눈을 쉬게 해 주는 것이 눈을 위한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자문의료진] 부산지역 안과주치의 류규원 원장
인터뷰 촬영 기획 : PR데스크 작가팀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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