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패션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첫 촬영

  • 입력 2009년 7월 27일 12시 44분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2년만에 KBS2 ‘아가씨를 부탁해’로 컴백하는 윤은혜가 첫 촬영부터 남다른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윤은혜는 24일 서울 시내와 근교에서 가진 드라마 첫 촬영에서 극중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 장면을 찍었다.

평소에 사격장에서 우아한 모습으로 취미 생활을 즐기던 공주님 강혜나(윤은혜 분)가 닭장에 들어가 청소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는 것.

윤은혜는 도도하고 까칠한 재벌2세 공주님 강혜나로 분해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며 패션에도 공을 들였다는 후문.

예측불허한 드라마 전개 뿐 아니라 윤은혜의 남다른 패션감각을 눈여겨봐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란 제작진의 귀띔이다.

한편, 남자주인공 윤상현은 극중 제비 출신답게 나이트클럽을 찾아 사장을 만나는 장면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럭셔리 공주님 윤은혜와 속을 알 수 없는 만능집사 윤상현, 그리고 귀공자 인권변호사 정일우까지 합세한 로맨틱 러브스토리 ‘아가씨를 부탁해’는 8월 1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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