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릴라…토플리스족 안 벗는다

  • 입력 2009년 7월 23일 23시 43분


일광욕을 온 몸으로 즐기기 위해서 상반신을 모두 드러내는 이른바 ‘토플리스’를 하던 프랑스의 여성들이 피부암에 대한 위험 등을 의식하여 서서히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1969년대에 여성 페미니스트들의 ‘신체에 대한 권리’ 운동에 영향을 받아 이런 세미 누드 차림의 일광욕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여성들은 사람이 많은 해변 등에서 하는 토플리스 일광욕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비키니나 원피스 수영복의 매출이 늘고 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앞으로는 비키니 하의만 입는 모노키니를 잘 볼 수 없겠는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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