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실과 다목적실, 상황체험실 등으로 구성돼 정규 수업시간과 방과 후에 학습공간으로 활용된다.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 원격 화상교육을 하는 e러닝(e-Learning)을 지원하고 다목적실에서는 영화 감상을 비롯해 보드게임을 할 수 있으며, 스토리룸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학습이 가능하다. 상황체험 공간에서는 지하철 병원 호텔 레스토랑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어를 체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심강휘 교장은 “도농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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