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덜덜…112도 롤러코스트

  • 입력 2009년 7월 8일 00시 06분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롤러코스터가 등장했다.

영국 노스 요크 주에 위치한 플라밍고 랜드 파크의 ‘멈보 점보(Mumbo Jumbo)’는 세상에서 가장 가파른 롤러코스터로 기네스 신기록을 세운 것.

‘멈보 점보’는 112도의 경사각을 자랑하며 주행 시간은 38초다. 설치비용만 650만 달러(약 82억원)가 들었다. 높이 30미터에서 급강하하는 순간에 제트기를 탄 것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플라밍고 랜드 파크 관계자는 “멈보 점보가 있어 플라밍고 랜드 파크가 세계 최고의 놀이공원으로 거듭났다”고 자랑스러워하자 누리꾼들은 ‘안전하긴 하겠죠?’, ‘보는 것만으로도 다리가 후덜거리네요’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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