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문에 배 나와” 맥주는 억울하다

  • 입력 2009년 7월 7일 00시 49분


독일과 스웨덴이 공동으로 연구한 끝에 맥주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복부에만 살이 집중적으로 찌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2만여 명의 남성과 여성을 평균적으로 8년 6개월 동안 음주 형태별로 나눠서 그들의 엉덩이와 허리 둘레 비율을 관찰하고 조사해 본 결과, 뱃살은 모든 유형의 음주집단에서 골고루 나타났다. 또한 모든 실험 대상군에서 맥주를 마시고 난 후 허리와 엉덩이에 살이 붙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맥주를 마신다고 해서 살이 모두 복부로만 집중되는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었다.

누리꾼들은 “소위 말하는 술 배는 없다는 거군요”,“그래도 술을 먹으면 살이 찌니 뱃살도 늘겠죠”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

[화보] ‘아찔한 섹시퀸의 재림’ 배혜령의 그라비아 화보
[화보] 레이싱모델 김경은 ‘4색 섹시 유혹’
[화보] ‘큐티 글래머’ 서수진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