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있는 한 비즈니스 컨설팅펌은 한 달에 한 번 전 직원이 누드로 일하는 날을 정했다고 한다. 직원들간의 팀워크를 강화시키기 위한 조치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영국의 한 언론은 전하였다. 하지만 알몸 근무를 강요하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옷을 입고 근무하거나 속옷만 입고 일을 하든 상관없이 직원들 스스로의 결정에 맡겨져 있다고 한 여직원은 말했다. 그리고 ‘서로 알몸을 봐서 그런지 이제는 직원들 사이에 그 어떠한 장애물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런 날을 정한뒤 회사의 매출이 올랐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와! 직장에서 누드라 충격인데요’,‘꼭 옷을 벗어야…팀웍이 좋아지나’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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