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MBC ‘커피프린스’의 종방연 현장.
5개월여 동안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완소 한결’ 공유가 연기자 중 제일 먼저 자리를 빛냈다.
공유는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하며 “마지막 작품일 가능성이 많은데 잘 돼서 누구보다 기쁘다”며 본인 스스로 먼저 ‘마지막’이라는 말을 꺼냈다.
이어 “10월에 입대 영장은 기정사실화 된 것이다. 연기를 계속 할지도 모르겠으나 올해 안에 가도록 할 것”이라고 확고히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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