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공동체 심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를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북한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할지는 불투명하다.
노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및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자유무역협정(FTA)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다음 달 6일 부인 권양숙 여사와 특별기편으로 출국해 10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하태원 기자 triple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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