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남구-파주시, 기초사범 공동 대처

  • 입력 2007년 8월 24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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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투기,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쳐 온 서울 강남구와 경기 파주시가 23일 자매결연을 하고 기초질서 사범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맹정주 구청장과 유화선 시장은 이날 오전 강남구청에서 자매결연식을 하고 행정 분야,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부터 단속 공무원을 배치해 기초사범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매기며 강력히 단속해 왔다.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두 자치단체는 효과적인 기초질서 확립 방안을 교환하고 행정 개혁과 관련한 정보도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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