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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으로 오세요 국악에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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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으로 오세요 국악에 취하세요”

입력 2007-08-23 07:02수정 2009-09-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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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이어온 ‘난계국악축제’ 30일 개막

올해로 40회를 맞는 난계국악축제를 알리기 위해 영동군립(郡立) 난계국악단이 길거리 공연에 나서고 있다.

난계국악단은 20일 오후 7시 대전시 중구 오류동 서대전 시민공원을 찾아 퇴근길 시민들에게 국악의 선율을 선사했다. 22명의 상근단원이 총출동해 1시간 동안 시나위, 방황, 축제 등 흥겨운 국악 연주곡과 헤이 주드(Hey Jude), 렛잇비(Let it be) 등의 비틀스 음악을 들려줬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에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공연과 축제 홍보를 함께했다.

이날 국악단은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맞게 가요와 팝송 등 퓨전 국악을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주회가 진행되는 동안 영동군 공무원들은 관객들에게 난계국악축제 팸플릿을 나눠줬다.

9일에는 영동군 용화면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피서객을 위한 숲속 연주회도 열었다.

1991년 전국 첫 군립으로 창단된 이 국악단은 해마다 봄과 연말에 음악회를 여는 한편 국내외 초청공연을 통해 난계 박연 선생과 우리 가락을 알리고 있다.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올 난계국악축제는 김덕수와 한울림연회단, 안숙선과 가야금 병창 제자들 등 국악 명인들과 신세대 국악그룹인 거문고팩토리, 청배연희단을 포함해 모두 35개 팀, 300여 명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인다. 문의 www.nanmf.org, 043-742-2215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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