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매출보다는 이익 증가율이 높은 기업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
22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법인인 코스피 기업 524개사 가운데 상반기(1∼6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269개사의 평균 주가 상승률(기간 1월 2일∼8월 21일)은 60.90%로 전체 평균(46.39%)을 크게 앞섰다.
이는 영업이익이 늘어난 267개사(58.99%)와 매출액이 늘어난 387개사(49.44%)의 주가 상승률보다 높은 수치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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