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성금 중 5000만 원을 들여 난시청 지역에 사는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가족이 없는 노인 등을 위해 낡은 TV와 수신장치를 추석 전까지 새것으로 바꿔 주는 것이다.
이로 인해 도내 150가구가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BS대구총국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경북도 내 난시청 지역 주민 5900가구에 위성TV 수신장치를 설치해 줬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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