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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조달러 매각 위협說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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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조달러 매각 위협說은 사실무근”

입력 2007-08-13 03:03수정 2009-09-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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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중국이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에 맞서 거액의 달러 자산을 매각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정식으로 부인했다.

신화통신은 12일 중궈런민(中國人民)은행 책임자의 말을 빌려 “중국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책임 있는 투자자”라며 달러 매각 위협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중궈런민은행 책임자는 “중국의 외환 관리는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에서 안전과 유동성, 수익성을 감안하며 대외 경제발전과 국제 화폐 체계의 변화, 국제 자본 및 외환시장의 변동 추세를 감안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미 관계는 양국 경제의 안정적 발전뿐 아니라 세계경제의 안정과 발전에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며 “양국의 경제 문제는 중-미전략경제회의 등 정상적인 통로를 통해 양국 국민이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의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중국 고위급 연구원이 “미국 의회가 위안화 가치 절상 압력을 가할 경우 1조3326억 달러에 이르는 중국의 달러 자산을 매각해 중국의 실력을 보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베이다이허=하종대 특파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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