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요리가 아니라 배려를 팔았지… 리더의 머리로 항상 생각했지

  • 입력 2007년 8월 1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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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팅 더 테이블/대니 메이어 지음·노혜숙 옮김/356쪽·1만5000원·해냄

◇ 선택의 힘/ 팻 크로스, 빌 리옹 지음·안진환, 전세희 옮김/304쪽·1만2000원·스테디북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문제는 여기서 출발한다. 알아챘겠지만 ‘누구나’가 모두는 아니다. 성공 따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일단 제외. 꿈은 열정의 크기에 따라 자격을 부여한다.

자격은 거창하지 않다. 어떤 꿈을 어떻게 꾸느냐다. 그에 따라 백일몽과 예지몽이 엇갈린다. 하늘이 돕는 게 아니라 하늘이 돕도록 만들어야 한다.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건 ‘계산된’ 모험이다.”(정신분석학자 디오도어 루빈)

여기 두 가지 성공의 인생이 있다. 평범한 물리치료사에서 미국 프로농구단의 구단주가 된 사내. 그것도 만년 꼴찌 팀을 챔피언 결정전까지 끌어올린다. 다른 한 명은 더 거침없다. 27세에 ‘레스토랑의 전쟁터’ 뉴욕에 데뷔해 승승장구. 푸드 체인 10여 개를 보유한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그들은 말한다. “성공하고 싶다고? 그럼 뛰어들라. 그리고 제대로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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