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일대에서 신학 석사,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고인은 목회자로 1940년부터 남대문교회와 공덕교회, 성남교회 등에 봉직했으며 경기 광주(현 성남시) 판자촌 영세민의 권익을 위한 구호사업에도 앞장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학대학 교수, 피어선신학교 초청교수, 대신대 초청교수 등을 지냈다.
이승만 대통령 집권 당시 정부 대변인 겸 공보실장을 맡았으며 한국방송협회 회장, 서울신문사 회장, 기독교방송 사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 부인 김옥 여사와 영일(뉴욕 갤러리 사장), 영민(재미 사업), 영백(홍익대 교수) 씨 등 2남 4녀가 있다. 사위로는 원의종(전 외환은행 지점장), 남종원(전 매일경제 편집부국장), 이준수(SK 상무), 박지호(경희대 교수) 씨 등이 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590-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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