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에게 반한’ 랩소디 제임스, 후속곡 안무 선물

  • 입력 2007년 5월 28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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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안무가 랩소디 제임스(Rhapsody James) (이하 랩소디)가 아이비의 후속 댄스곡 ‘큐피도(C♡PIDO)’의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랩소디는 미국의 현지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재즈 댄스 안무가로, 미국 뉴욕에서 큰 영향력을 가져 쟈넷 잭슨, 마이클 잭슨, 비요크, 램브. 조데시, 스티비원더, 씨에라, 저스틴 팀버레이크, 어셔, 토니 브랙스톤, TLC,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미국의 톱가수들의 안무가로 참여 한바 있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현재 랩소디의 레슨을 받고 있는 제자이면서 한국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아이비의 절친한 유학생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평소 아이비 무대를 지켜본 랩소디는 아이비의 팬이 되었고, 이를 계기로 후속 댄스곡 ‘큐피도(C♡PIDO)’를 듣는 순간 직접 안무를 만들어 선물 하고 싶다고 한 것.

아이비의 소속사는 “기존의 댄스 퍼포먼스와는 달리 전혀 다른 무대가 될 것” 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후속 댄스곡 ‘큐피도(C♡PIDO)’는 숨막힐 정도로 몰아가는 강력한 리듬과 놀랄만한 아이비의 보컬이 집약된 테크니컬 댄스 음악으로 아이비의 또 다른 매력의 보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새롭게 정의 내릴 만큼 고난이도의 편곡과 리듬으로 강한 멜로디가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랩소디가 안무가로 참여한 이번 ‘큐피도(C♡PIDO)’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내달 2일 ‘MBC쇼음악중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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