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스타렉스는 2세대 VGT 커먼레일 엔진을 달아 기존 모델보다 최고출력(174마력)은 20%, 최대토크(41kg·m)는 24%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료소비효율은 자동변속기의 경우 L당 10.5km, 수동변속기는 L당 11.5km다. 차체 크기는 기존 스타렉스보다 폭은 100mm, 길이는 90mm 커졌다.
특히 2단계 배기가스 정화를 통해 국내 동급차종 가운데 유일하게 유로Ⅳ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만족시켰다.
가격은 12인승 CVX 밸류 1885만 원, 11인승 CVX 럭셔리 2025만 원, 3인승 밴 CVX 밸류 1695만 원, 5인승 밴 CVX 밸류 1735만 원(수동변속기 기준, 5단 자동변속기 적용 시 150만원 추가)이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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