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천 춘의동 야영장 개장… 텐트-침낭등 대여

  • 입력 2007년 5월 17일 0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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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부천문화재단 산하 산울림청소년수련관(원미구 춘의동)은 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소집단 야영장(사진)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의 야영지엔 목재 데크가 설치돼 있으며 취사장, 샤워실을 갖추고 있다. 텐트, 침낭, 취사도구도 있어 야영할 사람은 ‘몸’만 오면 된다.

수련관 측은 야영을 하면서 생태공동체놀이, 별 탐사, 반딧불이 찾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1박 2일 또는 2박 3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는 식사비를 포함해 2만5000∼3만8000원.

50명 이내가 참가하는 청소년단체의 캠프나 수련회가 안성맞춤이다.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야영장 운영 기간은 5∼9월. 수련관 홈페이지(www.echoyouth.or.kr)나 전화(032-344-4480)로 사용 예약을 해야 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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