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근(39·사진)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DM) 총괄 책임연구원은 미국 마퀴스의 후즈후(Who's Who)와 인명연구소(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의 2007년판에 모두 이름이 올라 있다. 디지털 TV의 영상 기술만 꾸준히 연구해 온 그는 전북대 전자공학과(87학번)를 졸업하고 박사 학위도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취득한 100% 국내 토종 기술자다.
임 책임연구원은 1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연구 환경과 사회적 대우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공계 후배들에게도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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