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9일부터 ‘졸업생 리콜교육 과정’을 개설해 지역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 35명을 대상으로 매일 3시간 씩 재교육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 측은 이들에게 IT(정보통신)와 관련된 네트워크 관리, 홈 네트워크 구축, 미래 이동통신기술 등 5개 분야 강의를 22일까지 하기로 했다.
수강생은 정보통신 분야에 종사하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의 직장인이 대부분이다.
대학 관계자는 “80년대 졸업생들이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바라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