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오전 9시 반 진혼(鎭魂) 북 공연을 시작으로 묵념, 넋 모시기, 종교의식, 추도사 낭독에 이어 추모시 낭송, 분향, 헌화 등의 순으로 2시간가량 진행된다.
17일부터 2일간 대구지하철 중앙로 역에는 분향소가 마련된다. 시민단체들은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18일 열기로 했다.
2003년 2월 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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