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노선은 서구 마전지구의 검단 사거리∼원당동∼장기동∼수도권쓰레기 매립지 도로∼김포공항. 10대의 버스가 15분 간격으로 하루 77회 운행한다.
새 노선은 서구 검단, 당하, 원당지구를 지나 이 일대 주민의 대중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또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계양구 동양지구에 시내버스 1개 노선을, 남동구 논현2지구에 5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3월부터 추가로 운행한다.
4월 입주하는 동양지구에는 계양구청∼임학역∼귤현역을 순환 운행하는 76번 버스의 노선을 2개로 나눠 계양구청∼임학역∼박촌역∼동양지구∼귤현역을 오가는 노선을 추가한다.
시는 또 3, 4월 입주하는 남동구 논현 2지구에 20, 21, 21-1, 27, 38번 등 5개 노선버스가 아파트 단지를 지나도록 했다. 인접한 소래포구를 기점으로 논현 2지구 아파트 단지를 지나 인천터미널과 백운역, 동인천, 남구 용현동을 운행한다.
시는 이달 중 이들 지역의 버스노선 사업계획변경을 인가하고 운행업체를 공모할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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