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혁신정책연구센터 하태정(河泰正) 박사는 29일 ‘황우석 연구 성과의 경제적 가치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황 교수를 비롯한 국내 배아줄기세포 연구진이 거둘 수 있는 경제 효과가 2015년경 6조6000억∼33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제도, 인프라, 기술적 안전성, 경제성 등의 변수에 따라 ‘낙관적’ ‘중립적’ ‘보수적’ 등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cosm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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